[실험실사고사례 28호] 학내 세정용액 처리 부주의에 의한 화상사고

  학내 이공계 실험실에서는 실리콘 및 유리 표면의 유기물과 먼지를 제거하기 위하여 piranha용액(황산+과산화수소수), 왕수(질산+황산) 등과 같은 다양한 세정용액(washing solutio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정용액은 제조 및 취급, 폐기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11월 25일에도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에서는 연구원이 실험 시편 세척에 사용된 강산의 Piranha 용액을 폐기하기 위해 실험폐수저장용기에 수집하던 중 안면 부위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있습니다.

  이에 실험실 사고사례와 함께 세정용액 관련 자료를 첨부하오니, 유사사고 예방을 위한 세심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첨부1] [실험실사고사례 제2013-28호] 학내 세정용액 처리 부주의에 의한 화상사고
[첨부2] 세정용액 취급 시 주의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