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학과소식
뉴스이벤트
뉴스 및 이벤트
제19회 ROBOCON 2005 열려
제19회 ROBOCON 2005 열려
- Saving Hurricane Refugees -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
/ 사진 - 학부 04학번 권영의
이번 대회는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피난민들을 대피시키는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하였다. 각 팀은 자동로봇과 수동로봇을 각각 1대씩 제작하는데, 자동로봇은 출발 후 라인 트레이싱을 하며 10개의 aid box를 이동하며, 수동로봇은 경기장 중앙에 있는 부상자들과 주변의 피난민들을 이송시킨다.
매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로봇들의 무대가 펼쳐졌는데, 도중에 로봇이 뒤집어지거나, 턱을 잘 올라가지 못해서 아쉽게도 평소 연습 때의 기량을 다 발휘하지 못한 팀들도 있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응원전도 치열해져서, 경기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탈락해서 관람하고 있는 학생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환호하고 열광했다.
최종 우승은 25조가 차지하여 트로피와 프랑스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약 1개월 동안 로봇 제작하느라 실습실에서 밤새는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모든 팀에게 박수를 보낸다. 아래는 우승을 차지한 25조 조원들의 소감.

우승한 25조 학생들의 당당한 모습
/ 사진 - 학부 04학번 권영의
박두건 (전기공학부 00) : 최고의 조원들과 함께했기 때문에 우승의 영광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25조 파이팅!
고유한 (기계항공 03) :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어서 기쁩니다. 조원들과의 팀워크가 잘 맞았기 때문에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전현배 (기계항공 04) : 감사합니다. 밤새며 쇳가루 마신 보람이 있네요. 만약 우승을 못했어도 뿌듯했을 겁니다.
김문수 (기계항공 04) : 목표를 우승으로 잡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조원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취재 - MARS(학부 기자단) 황세라 기자
첨부파일 (1개)
- robocon2005-2.jpg (35 KB, download: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