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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융복합지식기반 창의혁신적 항공우주인재 양성 사업단'은 교육부의 BK21 PLUS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항공우주 기술을 주도할 항공우주공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본 연구소는 최첨단 항공기, 인공위성 등을 포함한 우주비행체와 발사체 등의 제반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미래 지향적인 신기술을 도출하고 제안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한국형헬기 개발 등 다양한 정부 주도의 대형 항공기 개발 사업과 산학협동 연구에 우주항공공학전공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등을 비롯한 타 전공 분야와도 협력하여 항공우주공학 분야가 요구하는 충분한 역량을 쌓아나가고 있다. 아울러 다목적위성사업과 과학위성발사체 개발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수많은 정부기획 연구를 수행하여 미래 한국의 항공우주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석,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에게 심도 있는 항공우주공학 교육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제의 겸비가 요구되는 많은 연구과제에서 적극 참여하게 하여 면밀한 연구 수행 경험을 갖게함으로써, 세계 수준에 견줄 수 있는 명실상부한 우수 인력을 배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주 기술은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여 타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현재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으며, 해외 선진국에서는 경쟁적으로 기술 연구를 통한 우주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우주기술은 크기 인공위성 기술과 우주발사체 기술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우주발사체 기술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기술로 국가 간 교류 및 이전이 엄격히 통제된다. 따라서 본 센터는 KSLV-2 사업 및 차세대 우주발사체 사업에 활용될 수 있는 추진기관 관련 기초 핵심기술을 확보하며, 발사체 개발에 필요한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외 연구기관과 민간 차원의 학술 교류를 통하여 추진기관 관련 선진 기술을 확보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항공드론 부문의 산학협력 및 인력양성 사업단으로 서울대, 경상국립대, 건국대, 전북대, 전남도립대 5개 대학이 참여한다. 마이크로디그리(융합연계전공), WE-MEET(기업 프로젝트 참여 및 재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형 혁신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