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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상표.디자인 대전'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2009-02-19l 조회수 2744

(사진 왼쪽부터 대통령상 셀닉스 오우용 대표, 국무총리상 (주)유민에스티 유홍근 대표이사, 서울대 산학협력단 김윤영 교수. )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11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2008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셀닉스(대표 오우용)는 `이산화탄소 가스용접기의 2라인 제어장치'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132개 발명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셀닉스의 발명품은 용접장비 분야에 전자ㆍ통신기술을 접목, 용접장비의 성능향상과 함께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또 국무총리상은 서울대 산학협력단(김윤영 교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이 출품한 `탄성 초음파를 발생 및 측정할 수 있는 자기변형 트랜스듀서와 이를 이용한 구조진단장치'가 차지했으며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상은 서강대(전파를 이용한 혈당측정장치 및 방법)와 미유테크놀로지(대표 오준수)가 수상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발명특허대전 수상기술 전시관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전시관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우수특허제품 특별전시관, 특허기술사업화 지원관 등 다양한 전시관이 운영된다.

우선 발명특허대전 전시관에는 올해 수상한 8개 분야의 132점의 국내 우수 발명품이 전시되며 서울국제발명전시관에는 세계 33개국 총 344점의 해외 발명품이 선보인다. 또 우수특허제품 특별전시관에는 각종 국제발명품 대회에서 수상한 수상품과 특허기술상을 수상한 우수발명품 등이 대거 전시된다.

이와 함께 상표ㆍ디자인의 축제인 `2008 상표-디자인전'이 함께 열려 발명특허 뿐만 아니라 상표ㆍ디자인까지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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