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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유호준 박사, 2021학년도 항공우주 우수박사학위 논문상 수상
양준호, 유호준 박사가 지난 2월 25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항공우주공학과장실에서 ‘2021학년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우수박사학위 논문상’을 수상했다.
양준호 박사(지도교수 여재익)는 박사학위논문 ‘Advanced trace element analysis using plasma spectroscopy in engineering applications (Space exploration, High-energy material analysis, Forensic science, and Environmental monitoring) with deep learning’에서 플라즈마 분광법과 딥러닝과 융합하여 우주탐사, 환경 모니터링 분야 등에서 미량 (ug-ng)원소 검출 방식 및 장치 개발을 수행하였다. 양박사는 “최근 전기 유도 플라즈마 분광 방식을 공기 중 오염물질 (미세먼지, 바이러스, 유해가스) 모니터링으로 확장시켜, 실시간 정량 분석을 통해 오염물질의 농도와 공기 중 전파 위험성을 규명하였다. 이는 공학적 지식이 인류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라고 생각 한다”면서 “현재는 서울대학교 정밀기계공동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추가 연구를 수행하며, 추가 논문 투고와 함께 국내외 연구소로 향후 진로를 고려중이다”라고 밝혔다.
유호준 박사(지도교수 김종암)는 'High-performance Higher-order Numerical Algorithms for Multi-physical Flow Simulations' 박사학위논문에서 정확도를 보존하면서 계산시간을 감소시키는 수치적분 방법 및 인공신경망을 이용한 새로운 열화학적 평형유동 물성치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물리 유동해석을 위한 고성능 전산유체해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유 박사는 "이를 통해 기존 고차정확도 수치해석 방법의 계산 성능을 극적으로 향상시켰으며 광범위한 다물리 유동문제를 정밀하게 해석하기 위한 수치해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고차정확도 수치해석 방법의 산업적 응용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면서 "현재는 서울대학교 항공우주신기술 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진행하던 연구를 마무리하며, 추가 논문 투고와 함께 국내외 연구소로 향후 진로를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여재익 항공우주공학과장은 “학생들의 연구 성과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향후 더욱 연구에 정진하여 항공우주 분야를 이끌어갈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수상하게 된 학생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수상자들의 논문 요약본은 첨부 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1학년도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우수박사학위 논문상 수상자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호준 박사, 여재익 학과장, 양준호 박사
첨부파일 (2개)
- 2021 수상자_논문요약_양준호.hwp (15 KB, download:412)
- 2021 수상자_논문요약_유호준.hwp (14 KB, download: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