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목 : 쾌속성장 대한민국 빛과 그림자 : 공학도의 도전

2. 연 사 : 국회의원 홍창선(전 KAIST총장)

3. 일 시 : 2007년 3월 14일(수) 16:00-17:00

4. 장 소 : 301동 102호

5. 내 용 :
우리나라는 짧은 기간에 산업화로 압축 성장하여 세계 10위권 경제권으로 발전하였다.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은 사회와 경제를 뒤흔들어 놓을 수도 있다. 정보기술과
생명공학의 융합이 추진되고 나노기술의 발전은 기존에 수입하던 상품과 원자재가
필요없게 될지 모른다. 인터넷의 발달과 지식정보화 시대는 국경을 무색하게 만들며
세계화의 파도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서양과 동양이 만나며 종교와 문화의 이질성의
확인과 융합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과학기술이 뒷받침되는 지식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다. 국제경쟁에서 기술경쟁력이 없으면 뒷전으로 물러나야
하는 형국이다. 새로운 디지털 시대와 글로벌 경제를 맞아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세계가 놀라는 쾌속성장 한국에 우리는 지금
살고 있다. 쾌속성장의 빛과 함께 찾아오는 그림자, 후손들을 위하여 우리는 대비해야
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공학도의 기회와 도전에 대한 이슈를 함께 공유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6. 연사약력 :
홍창선 의원은 KAIST 총장으로 재직 중 2004년 제 17대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2번으로
국회에 진출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학,석사 취득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하였다.그 후 NASA-Langley Research Center에서 유치과학자로 귀국하여 KAIST
항공공학과 설립에 참여하게 되었다. KAIST에서 교무처장, 공학부장 등 역임한 후
2001년부터 국회에 들어올 2004년까지 총장으로 재임하였다. 대한기계학회 편집이사,
한국항공우주학회 회장, 한국복합재료학회 회장, 국가과학기술위원, 삼성이건희
장학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국회에서는 의원 연구단체인 '국회사이앤텤 포럼'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외에 최근에 발족한 방송통신융합
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7. 문 의 : 기계항공공학부 이우일 교수(☏880-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