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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서울대 "이공계 경쟁력 세계수준"
2003년 논문 피인용수 美 최상위大의 74%

서울대는 1994∼2003년 교수 1인당 출간된 과학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수와 피인용 횟수를 미국의 과학분야 정보제공업체 ISI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수리과학과 물리, 생명과학, 화학공학, 기계항공, 약학 등 6개 분야에서 교수 1인당 SCI급 논문수는 1994년 미국 최상위권(1∼3위·2002∼03년 유에스 앤드 월드리포트 대학원 순위) 대학의 74% 수준에서 2003년에는 151%로 증가했다. 논문 피인용 횟수도 1994∼95년 미국 최상위 대학의 35%에서 2003년에는 74%로 늘었다.
특히 약학은 이 분야 미국 최상위권 대학인 캘리포니아대학과 비교할 때 2003년 논문수(309%)에서 3배 이상, 피인용 횟수(168%)도 2배 가까이 많았다. 수리과학 분야도 2003년 논문수(160%)와 피인용 횟수(109%)에서 하버드대를 모두 추월했다. 서울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6개월간 미국 ISI사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1994년부터 2003년까지 10년간 수리과학, 물리, 생명과학, 화학공학, 기계항공, 약학 등 6개 분야에 대해 각 분야의 미국 최상위권 대학과 상위권(10∼30위) 대학의 교수 1인당 SCI급 논문수와 피인용 횟수를 비교 분석했다.
우상규 기자
2005.05.11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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